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囊中之錐:낭중지추
오랜만에 도장 콜라보 제안이 들어와서 (사실은 몇 번 이야기 했었지만...) 쌈채소와 손수레 도장을 파봤다. 크기는 4*3.5cm 정도. 내 디자인커터는 어디에 있는지? 급한대로 60도 커터로 각지게. 농장에서 기르는 작물을 소개한 편지, 태그 등에 찍어서 활용해준다고 한다. 감사합니다...
거름기 없는 땅, 부실한 꽃망울, 흙으로 덮인 돌계단, 지난 가을의 마른 풀, 그것이 가리고 있던 새싹, 둥지 재료를 모으는 새들, 심기보다는 가꾸는 사람이 되자. 돌보고, 북주고, 거두고, 간질여 주자.
행복을 위해 점심으로 엽떡을 먹었다 오늘은 통화도 회의를 위한 말도 많이 필요한 날이었다 입술에서 피가 멎지를 않고 있다 내일부터 다시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을 예정이다 행복은 그래도 2~3일 지속될 것 같다...감사...
성서조선 第 119 號 (1938年 12月) 김교신 선생님, "父母와妻子도 저바리고 自己生命까지도 미워하고서 나를따르라하신 예수의心情을생각할것이다. 男女勿論하고責任의限界를 잘지키는사람만이 無限大의重責을 질수있는人物이다." 출처 및 전문 : www.biblekorea.net/index_life.html?my_uidx=388&oldnew=old&xx=&xxx=&=yes
3월은 결심의 달 오합지졸의 뜻을 잊지 말자! 1. 인간을 사랑하자 : 인간이 너무 싫기 때문이다. : 성장과 발전이 없으면 불안하기 때문이다. : 각자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2. 공부를 하자 : 듀오링고 (중국어) : 혼자서라도 천자문을 읽자 : 일본 친구들을 다시 만날 때에 계속 대화하고 싶다 3. 절주를 이어가자 : 2월은 총 나흘 술 마셨다. 장을 보호하고 맑은 뇌를 유지하면 분명 유익할 것이다 : 돈도 저절로 아껴진다 4. 절약하자 : 남에게 의지하기만 하지는 말자. 폐끼치는 것은 서로에게 좋을 것이 없다. : 일주일 용돈을 5만원으로 제한해본다
2021년 상반기 최고의 쇼핑이다 대량생산 유통으로 1,000원이라는 충격적인 가격이다. 이렇게 산뜻한 손끝을 얼마만에 느껴보는가? 아쉬운 점이야 꼽으라면 얼마든지 꼽을 수 있지만 가는 면이 곡선인 점으로 모든 것을 커버할 수 있다...
어떠한 순간들, 멋대로 상상한 무언가, 오해와 오해와 오해와 억측들. 헛짚는 것보다 가만히 있는 것이 나은가? 무조건 진실이 옳은가? 울음은 힘 빠지는 것인가? 바쁜 일상으로 괴로움을 잊는 것이 좋은가? 좋은 것이 좋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