囊中之錐:낭중지추
어제 저녁 궝궝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다가 짧게라도 일기를 적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지난 학기에 느낀점들도 녹여내면서 한 학기동안 학교에서 보고듣고 느낀 것들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오늘 아침부터 학교에 단수 사태로 인하여 일부 건물에서만 물을 쓸 수 있다.학교 식당은 대부분 문을 닫았다. 총 4개의 건물 외에는 물 마시거나 화장실 사용(양치, 손씻기, 용변 보기 등)도 안 되고 학교 곳곳에서 공사중(길, 건물 리모델링, 새로운 건물 짓기 등)이라 정문도 막혔다.나도 한 건물에 들러서 볼일을 보고 연구실로 와서 궝궝이 싸준 샌드위치를 먹고 물티슈로 손을 닦았다. 이 건물은 대체로 조용하다. 사고 시 물을 쓸 수 없어서 실험실 이용 제한이 걸렸다. 다들 어디로 갔을까? 아까 주차를 하는데 도로에 하얀..
기분이 좋아지고할 맘이 드는 일? 컨텐츠 모아보기 - 명상- 생각이 복잡하지 않은 사람의 사고방식 들여다보기- 귀여운 사진 보기 (고양이)- 재미있는 영화나 드라마- 힘이 나는 음악- 할 일을 명확하게 정리하기 - 맛있는 커피 마시기- 멋있는 사람들의 태도 행동을 돌이켜 본다 힘이 나는 음악 한 곡을 틀어놓고 명상하기: 가사를 음미하고, 내가 좋아하는 멋진 사람들의 특징 (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 그런 그들도 흔들리기도 한다는 점을 기억 ): 60점만 하면 된다명상을 마치고 나면 할 일을 정리하는데, 너무 큰 목표가 아니라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곡차곡 글로 써본다
갑자기 간장계란밥이 먹고 싶어서 달걀(15구)과 참기름(캔?으로 된 오뚜기 사각형 엄청 큰 거 세일하는 거 보고 무의식적으로 고름)을 샀는데이동하다 보니 내가 간장계란밥을 좋아하지 않는 사실이 떠올랐다.어쩔까 고민하다가 케찹을 사기로 했는데 (케찹계란파) 이선생 집에 김치를 얻으러 가는 길에 노브랜드에 들렀는데 현미 즉석밥을 고르고 보니 케찹이 너무 크고 저렴한 것...다 먹을 자신도 없지만 맛이 의심되어서 그냥 즉석밥만 사고 나왔다. 이전에 소스류에서 몇 번 당한 적이 있음.그런데 마음이 갑자기 식어버리고,,, 내가 왜 갑자기 저 좋아하지도 않는 달걀과 참기름을 샀을까 후회가 되면서,,,>내가 아직도 나를 몰라결국 김치를 얻지도 않았고 저번부터 먹고 싶었던 쫄면을 찾아서 읍내로 갔다. 공영주차장 근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