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囊中之錐:낭중지추
'뭐 하지?' 에서 '무엇'을 찾는 작업해보기. 24년 평가- 좋았던 점(칭찬): 그냥 내가 느끼기에 좋았던 점은 에니어그램 모임에 참여한 것. 낯선 사람들을 만나고, 마음이 불편했던 장면과 마주하는 노력을 하면서도 나를 온전히 바라보는 연습이 가능했다. 이전과 비교하여 그 모임(혹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 칭찬할 점은 내가 나를 들여다보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힘들어서 쉬겠다고 한 것도 그냥 단순한 포기가 아니라 지금은 내가 쉬고 싶은 것 같다고 느끼고 스스로를 배려해준 것 같다. 물론 전자가 맞을 수도 있지만 중간~결과적으로는 후자로 받아들이는 중이다. - 아쉬운 점(반성): 좋은 것을 좋게, 잘한 것을 만족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지난 1년동안 나를 너무 괴롭힌 것 같..
최근 몇 년 동안 서서히 낮아지던 에너지 곡선이 작년 말 쯤 지점 아래로 내려갔고 다시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오르락 내리락이야 계속 있어 온 움직임이었지만 다시 올라오려고 하면 어쩐지 다시 내려갈 일만 닥치는 것이다.최근 몇 달 동안 나는 아침에 일어나기를 목표로 삼았고 그 아침에 일어나기의 기준을 구체적으로 세우지 않았더니 그럭저럭 목표에 도달한 듯 만족스러운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나의 목표는 항상 너무 높은 곳에 있고, 그건 내가 일상적으로, 항상 도달할 수는 없는 정도인가보다. 얼마전 이선생이 옆에서 유튜브로 이동진 평론가 인터뷰를 보고 있었는데 대략 '그냥 영화감독이 하고 싶은 게 아니라, 봉준호 감독 같은 영화감독이 되길 원하는 것' 이런 말을 했다. 나 역시 '@@이 하고 싶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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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定型発達者:ていけい・はったつしゃ > 신경전=정형인 ? 정형적 발달자?https://ja.wikipedia.org/wiki/定型発達: 정형발달定型発達(typical development, TD) > 발달장애가 아닌 다수파 사람들을 의미하는 용어. 정형이나 통상발달이라고도 한다. 영어권에서의 신경학적 정형神経学的定型(neurologically typical, neurotypical, NT)에 대체적으로 대응한다.https://www.comhbo.net/?page_id=34039 ちょっと知りたい! 定型発達(185号) | COMHBO地域精神保健福祉機構ちょっと知りたい! ※過去の内容→コチラ 第89回 定型発達(185号) ※「こころの元気+」2022年7月号より ○戻る 著者:佐藤直人 (新潟市域 発達障害者自助グループ「..
https://kangaeruhito.jp/interview/756531 前篇 AIは「ジェスチャーゲーム」を知らない | 言葉は「間違い」の中から生まれる | 今井「言語はジェスチャーゲーム(言葉当て遊び)のようなものだ」という画期的な見方を提示して話題になっている『言語はこうして生まれる』(モーテン・H・クリスチャンセン、ニック・チkangaeruhito.jphttps://youtu.be/NinaUFNul8E?si=5PQbHGFzXAlzyk_S今井むつみ先生ゆる言語学ラジオの発見!面白すぎる〜한국어로 출판된 이마이 선생님의 책은 두 권 정도, 여름 지나고 구입해서 읽어볼 것. 원서랑 비교?
http://www.mindpost.or.kr/news/articleView.html?idxno=1695 설운영 "응급입원은 치료라는 미명으로 짓밟는 행위...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 - e마그는 34년간 경찰로 공직을 수행했다. 안산경찰서 상황팀장을 끝으로 공직을 벗어날 때까지 그는 누구보다 성실한 아버지였고 든든한 시민의 봉사자였다.40대 중반일 무렵 중학교 3학년이던 큰www.mindpost.or.kr설운영 정신건강가족학교장 인터뷰 (*2019년 2월 기사)정신질환에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 가르쳐주는 곳 없어정신질환에 대한 사적 교육 시스템 부재(不在)국가정책이 오로지 약물에만 집중돼 있어 평생 약을 먹어야 되는 시스템으로만 가고 있어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다는 것도 알려주는 곳 없어 퇴..
긴긴 번역 작업을 마치고 드디어 새로운 책으로 넘어왔으나 어려운 단어가 많아서 아직도 첫머리를 들여다 보고 있다. (이 글을 다 적었을 때에는 본문으로 넘어감) 이해가 잘 안 되는 단어를 찾고 찾다가 예문에서 발견한 문장을 따라가고 따라가다 보니 1. 나는 싸움(논쟁)을 좋아하지 않고, 못하고, 피한다는 것을 생뚱맞게도 깨달았다. 비판이나 비난, 욕 그런 것들은 열심히 하는 편인 것 같은데? 2. 아침에 출근하면서도 생뚱맞게 '고맙다'와 '미안하다'를 말 못하는 나를 떠올렸는데 가볍게 가정교육을 못 받은 탓으로 넘겼다. 그런데 1번 생각까지 해보니 아무래도 나는 어떠한 상황 속에서 쌍방향으로 소통하지 못하고 일방향으로만 소통하는 것 같다. 여태까지 가끔 생각해 본 '나 중심'의 사고방식과 이어지는 것 같..
24년도 시작 후 3개월 14일이 지났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쓸 때에 이런 말투를 써오지는 않았지만, 어떠한 변화를 바라는 마음에 존댓말을 써보겠습니다. 간혹 일본어 공부를 위해서 일본어 문장을 덧붙이기도 할 예정입니다. 오탈자 비문 등도 신경 쓰지 않고 막 쓸 예정입니다. (술 안 마신 상태) 작년부터 올 겨울까지는 탐조를 열심히 했는데, 그러면서 한 가지 결심을 했습니다. 그건 바로 올해에 '잣까마귀'를 보겠다는 결심입니다. 새에 처음 관심을 가진 십여년 전부터 가장 좋아하는 새로는 까마귀를 꼽곤 했는데, 잣까마귀라고 하는 새의 존재를 알게 되었을 때 그 충격은 어마어마했습니다. 내 삶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까마귀류가 아닌 또 다른 종류의 까마귀가 있다는 것, 온몸이 까맣지 않은 까마귀가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