囊中之錐:낭중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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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07. 소순흠(蘇舜欽)

ㅈㅠㄹ 2020. 6. 11. 22:45

2020/06/09

 

<夏意 >

여름날

 

別院深深夏簟淸, 石榴開遍透簾明

별채 정원 깊숙히 시원한 여름 돗자리,

석류꽃 활짝 피어 주렴 사이로 햇살 비추는구나.

 

松陰滿地日當午, 夢覺有鶯時一聲

한낮 마당에 소나무 그림자 가득한데,

꿈결에 꾀꼬리 소리 들려온다.

 

蘇舜欽(소순흠), (1008~1048)

 


간체자

 

<夏意> 

- 苏舜钦

 

别院深深夏簟清,

石榴开遍透帘明。

树阴满地日当午,

梦觉流莺时一声。

 

출처 : 百度百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