囊中之錐:낭중지추
내 돈 으로 술 안 사기는 망했다 속도 망쳤다... 와인 안 마시기로 결심하기도 망했다 와인이 최고의 술이다 (5월) 자존감 하락과 우울은 나의 원동력인 점도 모순이다... 다음주에는 힘낼 수 있을 것 같다 열심히 살자! 와인은 최고의 술이다. 아름다운 풍경들은 여전히 아름답지만 견디기에는 노력도 필요하다.
꾀꼬리는 4월 넷째주 쯤 울기 시작했고, 이제는 소쩍새에 이어 검은등뻐꾸기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한겨울에 물총새나 후투티가 보인지도 오래인데 여름새의 소리가 점점 이르게 들리는 것 같다. 세월이 흐르고 모든 것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변한다. 나도 변했다. 변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별개로 나도 변했다.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10년 전에 읽은 문장을 다시 읽는 나는 꽤 변했다. 앎이란 무엇인가? 같은 문장을 적어도 그 안에 담긴 내 물음이 또 다르다.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쓰임새가 단 하나의 그릇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군자는 그릇이 아닌 그 (속의) 내용물이어야 한다. 지난해부터 일에서의 퀄리티를 높이고 싶다고 외치고 있었지만 그러한 여유(생각만으로도)가 생겼다면 그 힘을 나누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즉 주변을 둘러봐야 한다. 생산력이 늘었을 적에는 농지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산 외의 일을 한다. 多機能@@... 어쩌구저쩌구... 그런데 자신의 한계는 어찌한담? https://youtu.be/GBR7gTkqbWY ぼくはことばが うまく言えない はじめの音で つっかえてしまう だいじなことを 書おうとすると こ こ こ ことばが の の のどにつまる こみあげる気持ちで ぼくの胸はもうつぶれそう きらいなときはノーと 好きなら好きと言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