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오늘의시 (3)
囊中之錐:낭중지추
<오늘의 시> 03. 송한필(宋翰弼)
2020/03/27 우연히 읊은 시 花開昨夜雨, 花落今朝風. 可憐一春事, 往來風雨中. 지난밤 봄비에 꽃이 피어나더니, 오늘 아침 바람에 꽃이 지는구나. 슬프다! 봄의 한 가지 일도, 바람과 비 속에서 오고가누나. 宋翰弼(송한필),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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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21. 16:36
<오늘의 시> 02. 맹호연(孟浩然)
2020/03/27 봄날의 새벽 春眠不覺曉 處處聞啼鳥. 夜來風雨聲 花落知多少. 봄 잠에 날 밝는 줄 몰랐는데 여기저기서 새 소리 들려온다. 간밤에 비바람 소리 들렸으니 꽃잎은 얼마나 떨어졌을까? 孟浩然 (맹호연), (689~740) *간체자 春眠不觉晓, 处处闻啼鸟。夜来风雨声, 花落知多少。
發信/日新又日新
2020. 4. 21.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