囊中之錐:낭중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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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信/<타고 남은 것>

멀리멀리

ㅈㅠㄹ 2021. 7. 12. 11:57

무엇이든지 멀리 멀리멀리, 준 것 받은 것 모두 가만히 들여다 보면 참 부질없다. 

나로부터도 멀리 떨어져야 한다. 내 최대 약점은 나를 가엽게 여기는 것이다.

중심은 어디에 두어야 할 것인가?

 

子曰, 克己復禮爲仁, 一日克己復禮, 天下歸仁焉, 爲仁由己, 而由人乎哉!

子曰, 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

 

하늘로부터 받은 본래의 마음이 나에게도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 혁명이다. 기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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