囊中之錐:낭중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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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信/불타는쓰레기

별 하늘

ㅈㅠㄹ 2022. 12. 6. 23:03

쓸 생각도 없는 일기를 쓴다.
별 없는 하늘을 상상한다. 오늘은 밤 하늘을 올려다보지도 않았다. 쓸쓸해.

~무늬~
를 남기는 것

부족한 나에 대해서 생각한다. 안타까워.
아무 생각도 없고 할 일에 대해서 생각한다. 그건 오래된 경험이다.

‘행복’은 실재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실재, 그것은 나의 묵은 고민거리이다. 실로 있는 것.
나는 열망하였다! 실이라고 하는 것을...!
선생님은 나에게 너의 관계는 너무 밀도가 높다고 하셨다. 모르지는 않지만 알지도 못 하겠다. 나는 밀도가 높은 것은 상호간의 관계가 아니고 일방적이며, 결국 의존하게 된다고 했다. 공감 및 동감.
남에 대한 신뢰가 불가능한 이유는 나를 불신하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이야기이다. 공감 및 동감.
연습 필요? 공감 및 동감.



오랜 인연에 대해 되돌아볼 시간이 잠시 있었고 속이 쓰리다. 그야말로 속 쓰린 과거였다. 진짜로 속이 쓰리다는 말이다. 밀도 높은 과한 의지의 관계. 파탄의 이유는 나도 모른다. 그러한 느낌~자연히 그리 되어버렸다. 반성.

때로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새로이 알게 되었다.
말해도 말해도 부족하거나 말해도 말해도 모르거나 말해도 말해도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있다. 어려운 인간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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