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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信/日新又日新

2022>2023

ㅈㅠㄹ 2023. 1. 2. 09:26

작년에는 신년 계획을 세웠던가? 잘 기억나지 않는다. 

지난해를 돌아보기에도 기억나지 않는다. 의욕 없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다.

올해에도 아직 연하장을 만들지 않았다. 구정까지 시간이 좀 있으니 시도를 해보면 좋겠다.

 

그래도 2022년은 - 지난 2년동안 나에게는 많은 일과 변화가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받아들이는 한 해이지 않았나 싶다.

잘 소화가 되었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2023년은 새로운 해가 되기를!

 

저번주에는 우연히 타로를 보았는데, 이번 생과 이번 해는 나에게 많은 어려움과 과제가 있다는 것 같다.

나 자신, 에고의 죽음이 다가오면서 잘 이겨내야 한다. 사고도 조심해야 한다.

전체를 조망하는 노력, 기존의 나를 탈피, 패턴의 변화가 필요하단다. 너무 약해지지 말자.

 

외부로부터의 경고가 있을 때에만 건강을 신경쓰는 척하고 있지만

이제 나는 명확한 30대가 되었고 걱정되는 일도 많으니 건강을 좀 챙길 수 있으면 좋겠다.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야 한다.

 

/해야 하는 일, 새롭게 다가오는 일 : 흔들리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면서 잘해내기

/공부 : 포기하지 않기, 기회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기, 자신감 가지기

/나 : 긍정적이고, 발전을 바라는 자세 필요

/자연-생태계 : 관찰하고, 기록하고, 결과물 내기

 

얼마전에는 '교조적'이라는 단어를 배웠다.

고난, 시련, 과제... 그 속에서 조망, 탈피, 해결!

교조적이라는 나를 깨부수어야 하고 깨부수어지는 상황이 펼쳐질 것이다. 

너무 힘들어말자. 다가오는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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