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囊中之錐:낭중지추
군자는 그릇이 아니다. 쓰임새가 단 하나의 그릇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군자는 그릇이 아닌 그 (속의) 내용물이어야 한다. 지난해부터 일에서의 퀄리티를 높이고 싶다고 외치고 있었지만 그러한 여유(생각만으로도)가 생겼다면 그 힘을 나누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즉 주변을 둘러봐야 한다. 생산력이 늘었을 적에는 농지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산 외의 일을 한다. 多機能@@... 어쩌구저쩌구... 그런데 자신의 한계는 어찌한담? https://youtu.be/GBR7gTkqbWY ぼくはことばが うまく言えない はじめの音で つっかえてしまう だいじなことを 書おうとすると こ こ こ ことばが の の のどにつまる こみあげる気持ちで ぼくの胸はもうつぶれそう きらいなときはノーと 好きなら好きと言え..
그것은 추모의 밤 아멘, 방법을 아는 밤에 감사함. 덧붙여 성서조선의 4월 선생님 글을 읽으며 현실에 눈돌리는 밤. '살ㄴ다는 것은 理想에사는 것이 사는것이다. 理想이없는生活은 사는것이안이라 其實은 精米機의 一種이다. 精米機에二種이있어 其一은 누른벼를 白米로만들고, 其二는 白米를黃粉으로만들것뿐이다. 前者는 其數僅少하나 後者는現品이大略二十億萬臺! 嗚呼라 나도 그中一臺인가.' 잊지 않는 것 “이웃 사랑하기를 네몸과 같이하라”는 敎訓은容易히實踐하게되지안함에反하야 “네 옳은손이犯罪하거든 옳은손을 찍어던지고 바른눈이 犯罪하거든 바른눈을 빼여버리라”는 命令은 어느程度까지 實行할수도있고 實行하려는熱度도 높음을 우리가經驗한다. 消極的으로 가기가 쉬운까닭인가한다. 過去우리의信仰生活은 大部分이 斷絶하는生活이었다. 그리스도..
3월 목표였던 금주는 절반 정도 성공했다. 총 5주 가운데 열흘 정도 술을 마신 것 같다. 만족하고 4월에는 내돈으로 술 안 사먹기가 목표이다. 근육 키우기에 대해서는 우선 자전거 바람 넣고 체인 녹제거제 뿌리기를 진행한 상황이다. 오랜만에 자매들과 만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술 한잔 나누었다. 내 기억 속에 언니들은 아직도 청소년인데 이제는 다들 나이 들고 있다. 당연하다. 시간이 흐르니까. 나이들면서 철도 들고 몸도 아픈 듯 하다. 각자 자기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고 그만큼 힘도 든다. 가여운 언니들 앞에서 재롱부리고, 열심히 상차리고, 열심히 설거지 하고 왔다. 무엇이 힘든지는 뒤로 뒤로 공유해서 다 알고 있지만 중요한 지점은 모두가 둘러 앉았을 때 아이고, 아이고, 하지 않는 것이다. 약을 먹으면 ..
세상의 많은 것이 바뀌었고 면역력이 약하고 근육량이 적다는 걸 느꼈다. 올해 건강 목표는 근육량 늘리기다.
맥북에서 이용할 수 없는 업무 사이트가 너무 많아서 빡친 상태로 마음을 가다듬으며 3월 계획을 짜본다. 하는 일은 그대로여도 새로 받아야 할 문서가 늘어난 게 신기하고 귀찮다. 우선 혼술을 쉬어보려고 한다. 2월에는 건강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다. 부스터샷의 영향이 있을 거라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할 것 같다. 생리전 증후군과 생리통도 심했고, 소화기관이 무척 약해져 있다. 3월이면 슬슬 날이 풀릴 것이다. 최저온도가 영상으로 올라가면 자전거를 타고 싶은데 그러려면 4월은 되어야 할 것 같다. 여기까지 써보니 마음이 풀려서 도서관에 가서 일을 처리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지금을 놓치지 말고 다녀오자...
올 겨울에 처음으로 본 새 : 가창오리(멀리서 떼로만), 떼까마귀, 황오리(암), 혹부리오리, 흰기러기 바람이 많이 부는 강가에서 여러 물새들을 보고 있다. 누군가 나에게 @@새를 보니 어떻냐고 물어서, 오?, 와~, 헉! 이라고 소감을 말해주었다.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허접한 감상이다. 어제 언니는 새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느냐고 물었다. 그냥 새가 아니냐고. 새를 왜 보느냐면? 아니면 새를 왜 좋아하냐면? 무슨 생각을 하느냐 하면?, 어느새 겨울이 왔구나. 이 친구는 왜 지금 시기에 여기에 있지? 길을 잃었나? 아니면 원래 여기에서 겨울을 나나? 저 새는 무슨 새일까? 내가 동정한 게 맞을까? 저 참새는 겨울이라 살이 좀 쪘나? 저건 큰기러기인가? 저 큰고니는 왜 얼굴이 꾀죄죄할까? 어린 새가 아니..
憐れみ를 긍휼, 동정 - 憐れむ를 불쌍히 여기다 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많다. 긍휼은 : 불쌍히 여겨 돌보아 줌. 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고 한자를 살펴보면 矜(자랑하다, 불쌍히 여기다, 괴로워하다, 아끼다, 공경하다...) + 恤(불쌍하다, 근심하다, 사랑하다, 돌보다, 동정하다, 편안하게 하다...)와 같은 뜻이 담겨있다. 동정은 : 1. 남의 불행을 가엾게 여기어 따뜻한 마음을 씀. 2. 남의 경우를 이해하여 그 사람과 같은 느낌을 가짐. 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는데 여기에서도 한자를 살펴보면 情(뜻, 마음의 작용, 사랑, 본성)을 同(함께, 같이하다, 화합하다)하는 것이니 긍휼이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모양새가 담긴 것인가 싶다. 특히 성서-하나님의 憐れむ/憐れみ라고 쓸 적에는 마음/사랑/본성이..
오래되어 낡은 것은 관리와 수리가 필요하다.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공과 사를 구분하지 않고 일에 맞추어 살아가는 연습을 하다보니 개인 시간 보내는 법을 잊어가는 듯하다. 멍청도가 자꾸 올라가고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아 포기와 무기력이 난무하는 것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 1시간, 2시간짜리 영상은 끊임없이 보면서 소설책 한 장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것이 충격(받은 지는 좀 됐지만)이라면 읽는 훈련을 지속하고, 평정심을 기르기 위한 독서를 강행해야 할 것이다... 만날 다짐만 해서 뭐가 달라지겠나?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야 낫다... 왓챠 구독 해지부터... music -サカナクション 流れ流れ 鳥は遠くの岩が懐かしくなるのか 高く空を飛んだ 誰も知らない 知らない街を見下ろし 鳥は何を思うか 淋しい僕と同じだろうか 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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