囊中之錐:낭중지추
<오늘의 시> 03. 송한필(宋翰弼) 본문
2020/03/27
<偶吟>
우연히 읊은 시
花開昨夜雨, 花落今朝風. 可憐一春事, 往來風雨中.
지난밤 봄비에 꽃이 피어나더니, 오늘 아침 바람에 꽃이 지는구나.
슬프다! 봄의 한 가지 일도, 바람과 비 속에서 오고가누나.
宋翰弼(송한필),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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